토요일 출근하지 마자 옥상에서 다시한번 플로어 매트, 흡음재를 건조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뽀송 뽀송~~

 

 

운전석 시트를 탈거하고

 

진공 청소기로 깨끗하게 청소 하면서

 

구석 구석에는 붓과 칫솔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청소했고,

 

물걸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진공 청소기로 마지막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 참고로 집안 청소도 이런 방식으로 청소합니다. )

 

 

그동안 미루었던 후방카메라 배선도 정리했습니다.

 

플로어 매트 장착 후

 

리어 랩 히터 덕트 좌, 우 장착하고

 

운전석 시트 청소 해주고~~

 

트렁크에서 각종 플라스틱 트림도 물걸레로 닦아줄려고 빼내고 있는데 어떤 부품을 보면서

 

갑자기

 

제 입에서 욕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휴......

 

그 부품은 바로

 

 

센터 벤트 덕트 입니다.

 

대시보드 장착 하기 전에 장착 해야 하는데 그만 잊어먹고 만 것입니다.

 

다시 대시보드 탈거.....

 

 

대시보드 탈거하면서 제일 어려운 작업이

 

스피드미터 케이블 어댑터 탈거하는 것이 제일 어렵고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어댑터가 쉽게 빠질때 있고, 죽어도 빠지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힘으로 빼고 싶어도 어댑터가 부러지면 게임 끝입니다.

 

부품이 있느지도 모르겠고, 속도계가 먹통이 됩니다.

 

내장재 리무버를 이용해서 어댑터를 탈거하시길 바랍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토요일 오후 5시쯤 시작해서 일요일 오전 2시쯤 마무리 했습니다.

 

작업 할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집에 오니 온 몸이 쑤시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일요일 오전에

 

베란다에서 시트를 가져와서 마저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

 

오디오, 센터 콘솔 작업은 안했습니다.

 

후방카메라 모니터 장착 때문에 대기 중입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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