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8시 할일이 없어서 지하주차장으로 고고
운전석쪽은 냉각수 누유로 약간 축축한 느낌.....
( 약 10년전에는 냉각수 누유가 심했는데 매트 밑에 신문 놓고 햇빛에 건조만 했는데 )
조수석 B 필러쪽에 나 몰래 커피 흘린 자국.....
세탁기에 돌리자니 플로어 매트가 너무 크고
고민을 하다가 셀프 빨래방으로 고고~~
플로어 매트를 3등분으로 접어서 특대형 세탁기에 집어넣고
4,500 원 넣으니 약 3 ~ 40 분정도 온수 세탁 시작~~
영업용 드럼 세탁기라 그런지 세탁 물 사용량이 너무 작은것이 흠.....
탈수까지 마치고 세탁 완료
건조기에 넣고
중온으로 선택하고 3,000 원 넣고 30분 건조 시작
건조 완료~~
플로어 매트 만져보니 건조 100% 대만족
한번 시간되시면 플로어 매트 세탁 한번 해보세요.~~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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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 매트 세탁을 했는데 드럼세탁기라 물 량이 너무 작은것이 자꾸 신경이 쓰이것입니다.
조수석에 묻은 커피 자국도 지워지지 않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하니 커피 자국이 잘 안지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번 더 세탁을 했습니다.( 병입니다. )
통돌이 세탁기에 플로어 매트 넣고 물 가득~~
불림 1시간해주고 세탁 했습니다.
세탁 물이 많으니 왠지 더 깨끗해질것 같은 마음입니다.
탈수까지 마치고~~
확인을 해보니 조수석에 커피 자국은 그대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의 위안을 삼고 다시 셀프빨래방으로 갔습니다.
플로어 매트를 건조기에 넣고
중온으로 30분 건조 시작
뽀송 뽀송한 플로어 매트~~
실내에 습기 그리고 탈거하지 못하는 흡음재 건조를 위해서
주차 타워 옥상에 주차를 하고 일광욕
운전석 대시보드 흡음재 건조 중
조수석 흡음재도 건조 중~~
그리고
플로어 매트 안쪽에 있는 흡음재도 건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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