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DIY 시작한지 한달만에 모든것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든 조립 작업을 FM 대로

 

조립 도중 빠진 부품이 있다면 다시 탈거하고 재조립을 무한 반복

 

DIY 시작이 힘들었지만

 

시작을 하니 살아있는 제 자신을 보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스마트 폰 거치대

 

몇개 다양한 거치대를 구매했지만 막상 장착을 해보면 2% 부족한 거치대

 

이 거치대도 100% 만족을 못하지만 걸리적 거리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만족을 합니다.

 

 

후방 카메라 5인치 모니터( 800 * 480 ) 화소수가 높아서 화질이 나름 선명합니다.

 

하지만

 

그랜저 오너를 닮아서 주행 하다 진동이 크면 고개 숙인 남자( ? )가 되어서 문제입니다.

 

화면( ? )도 작고, 자꾸 고개 숙인 모니터가 되면 7인치 모니터( 800 * 480 )로 교체 할수도 있습니다.

 

이놈은 굿굿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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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하지 마자 옥상에서 다시한번 플로어 매트, 흡음재를 건조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뽀송 뽀송~~

 

 

운전석 시트를 탈거하고

 

진공 청소기로 깨끗하게 청소 하면서

 

구석 구석에는 붓과 칫솔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청소했고,

 

물걸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진공 청소기로 마지막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 참고로 집안 청소도 이런 방식으로 청소합니다. )

 

 

그동안 미루었던 후방카메라 배선도 정리했습니다.

 

플로어 매트 장착 후

 

리어 랩 히터 덕트 좌, 우 장착하고

 

운전석 시트 청소 해주고~~

 

트렁크에서 각종 플라스틱 트림도 물걸레로 닦아줄려고 빼내고 있는데 어떤 부품을 보면서

 

갑자기

 

제 입에서 욕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휴......

 

그 부품은 바로

 

 

센터 벤트 덕트 입니다.

 

대시보드 장착 하기 전에 장착 해야 하는데 그만 잊어먹고 만 것입니다.

 

다시 대시보드 탈거.....

 

 

대시보드 탈거하면서 제일 어려운 작업이

 

스피드미터 케이블 어댑터 탈거하는 것이 제일 어렵고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어댑터가 쉽게 빠질때 있고, 죽어도 빠지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힘으로 빼고 싶어도 어댑터가 부러지면 게임 끝입니다.

 

부품이 있느지도 모르겠고, 속도계가 먹통이 됩니다.

 

내장재 리무버를 이용해서 어댑터를 탈거하시길 바랍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토요일 오후 5시쯤 시작해서 일요일 오전 2시쯤 마무리 했습니다.

 

작업 할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집에 오니 온 몸이 쑤시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일요일 오전에

 

베란다에서 시트를 가져와서 마저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

 

오디오, 센터 콘솔 작업은 안했습니다.

 

후방카메라 모니터 장착 때문에 대기 중입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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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에어로스페이스 프로텍턴트

 

자외선 차단을 자랑하는 효과적인 보호제

 

고무, 비닐, 프라스틱, 타이어, 가죽 등 차량의 다양한 부위에 사용


자이몰 레더 컨디셔너

 

가죽 시트를 보습하고 보호하기 위한 제품


자이몰 레더 클리너

 

차량 내부 가죽과 트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세정


세가지 커미컬을 가지고 가죽 시트 그리고 트림을 청소했습니다.

 

 

작업 전

 

 

엉덩이 부분만

 

자이몰 레더 클리너 극세사 타월에 클리너를 묻힌 다음 가죽 시트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레더 컨디셔너를 손에 적당량 덜은 다음에 가죽 시트에 골고루 도포

 

 

그리고

 

어느정도 마르면 극세사 타월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등받이쪽은 도포 전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는데 노출 조정을 못하는 바람에 작업 사진이 비슷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작업 후

 

 

프라스틱 트림은 303 에어로스페이스로 작업

 

 

작업 전

 

 

작업 후

 

 

등받이 시트 작업 전, 후 비교 샷

 

많은 사진중에 제일 정확한 사진.....

 

 

작업 후

 

 

물론 시트 뒷쪽에도 꼼꼼하게 작업

 

 

303 에어로스페이스 덕트 작업 전

 

 

작업 후

 

 

히터( 공조기 ) 컨트롤 장착 후

 

퇴근 후 주행을 하는데 에어컨쪽 조명이 안들어와서

 

다시 탈거 후 꼬마 전구 교체

 

 

선명하게 들어오는 공조기 컨트롤 미등 조명

 

 

이틀째 주차 타워 그늘진곳에 주차 후 자연풍 건조


주차할때 가끔가다 모든 창문을 내리고 자연풍 건조를 하고 싶지만

 

분실의 위험 때문에 쉽지가 않고, 실내에 먼지가 많이 있어서 단점 아닌 단점입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실내 청소 그리고 운전석 시트 탈거 후 청소

 

그리고

 

플로어 매트 장착, 시트 장착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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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8시 할일이 없어서 지하주차장으로 고고

 

 

운전석쪽은 냉각수 누유로 약간 축축한 느낌.....

( 약 10년전에는 냉각수 누유가 심했는데 매트 밑에 신문 놓고 햇빛에 건조만 했는데 )

 

조수석 B 필러쪽에 나 몰래 커피 흘린 자국.....


세탁기에 돌리자니 플로어 매트가 너무 크고

 

고민을 하다가 셀프 빨래방으로 고고~~

 

 

플로어 매트를 3등분으로 접어서 특대형 세탁기에 집어넣고

 

4,500 원 넣으니 약 3 ~ 40 분정도 온수 세탁 시작~~

 

영업용 드럼 세탁기라 그런지 세탁 물 사용량이 너무 작은것이 흠.....

 

 

탈수까지 마치고 세탁 완료

 

 

건조기에 넣고

 

중온으로 선택하고 3,000 원 넣고 30분 건조 시작

 

 

건조 완료~~

 

플로어 매트 만져보니 건조 100% 대만족


한번 시간되시면 플로어 매트 세탁 한번 해보세요.~~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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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 매트 세탁을 했는데 드럼세탁기라 물 량이 너무 작은것이 자꾸 신경이 쓰이것입니다.

 

조수석에 묻은 커피 자국도 지워지지 않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하니 커피 자국이 잘 안지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번 더 세탁을 했습니다.( 병입니다. )

 

 


통돌이 세탁기에 플로어 매트 넣고 물 가득~~

 

불림 1시간해주고 세탁 했습니다.

 

세탁 물이 많으니 왠지 더 깨끗해질것 같은 마음입니다.

 

 


탈수까지 마치고~~


확인을 해보니 조수석에 커피 자국은 그대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의 위안을 삼고 다시 셀프빨래방으로 갔습니다.

 

 


플로어 매트를 건조기에 넣고

 

중온으로 30분 건조 시작

 

 


뽀송 뽀송한 플로어 매트~~

 

 

실내에 습기 그리고 탈거하지 못하는 흡음재 건조를 위해서

 

주차 타워 옥상에 주차를 하고 일광욕

 

 

운전석 대시보드 흡음재 건조 중

 

 

조수석 흡음재도 건조 중~~

 

 

그리고

 

플로어 매트 안쪽에 있는 흡음재도 건조 중입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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