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 시승

자유게시판 2016. 7. 30. 15:31

20160730 볼보 XC90 시승

 

볼보 코리아에서 XC90 공식 출시 기념으로 전국 시승 행사가 있어서 신청

나는 집에서 가까운 목동 전시장으로

 

첫번째 시승 차량은

XC90 D5 모멘템

 

두번째 시승 차량은

XC90 T6 인스크립션

 

시동 ON

엔진 스타트 버튼 디자인 느낌을 느끼고 싶었는데 흥분되어서 느끼지를 못하고

적당한 힘으로 스타트 버튼을 돌리면 시동 ON

 

전반적인 인스크립션 실내 디자인

시동 ON 하고 변속기를 " D " 로 변경하는데 역시 묵직하다.

볼보 특징인것 같다.

 

시승 코스는

도림천로 코스로 왕복 6 키로 정도

중, 저속 코스로 달려보니 전혀 불편함 없이 기분좋게 달려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인성은 만족

하지만

키가 180 cm 정도 되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간신히 보이는 정도

위, 아래 조정이 되는것으로 아는데 위 상한선에 딱 걸려져 있다.

 

도로 표지판 정보 RSI

계기판에 도로 표지판 정보는 정확하게 표시가 되는데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아무 표시가 없다.

아마 설정에서 활성화를 해야 하는것 같다.

내가 운전중에 무심코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가도 차량 계기판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알려주면 운전하기에 진짜 편안하겠다.

 

차선 유지 보조장치 LKA

" 65 km/h - 200 km/h의 속도로 주행 시 작동되는 차선 유지 보조장치는 차량의 차선 이탈 위험과 운전자의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방지합니다. "

테스트를 해보니 핸들에 묵직한 진동과 경고음이 발생

차선이 정확하지 않거나 커브 구간에서는 간혹가다 인식을 못할때도 있음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

경고등이 사이드 미러에 표시되어서 시인성에 많은 도움

 

그런데

 사이드 미러 위치가 너무 불편하다.

보통 운전석 시선에서 45 도 위치에 차량들 사이드 미러가 있는데

XC90 은 각도가 너무 작아서 은근히 불편하다.

아직 익숙하지 못한것도 있지만

 

3열 시트

" 3열에 마련된 두 개의 개별 시트는 170 cm 이하의 탑승객 두 명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

운전석 시트 조절하고,

2열 시트가서 앞, 뒤 조절,

( 운전석 시트하고 무릎사이에 주먹 한개정도 공간 )

3열 시트에 앉아보니

180 cm 신장인 나는 무릎 공간은 불편하지는 않지만 머리가 헤드 룸에 닿아서 불편

하지만

170 cm 이하 탑승객이면 나름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다.

 

포인트 스웨덴 국기

모든 시트에 다 있는줄 알았는데 조수석 시트에만~~

 

그리고

처음으로 통풍 기능을 사용해보았는데 진짜 좋다.

에어컨 약하게 하고 통풍 기능 ON 하면 너무 상쾌하다.

볼보 통풍 기능은 빨아들이는 타입이라고 한다.

 

컴포트 레더 시트( 모멘템 ) 과 나파 레더 시트( 인스크립션 )

운전석에 앉으면서 핸들을 손으로 잡는 순간 그 차이점을 느낄수 있다.

눈으로, 손에 의한 터치감으로

 

볼보 XC90 시승 그리고 상담 후 선물을 주시네요.~~

 

와이프가 너무 좋아할것 같은 선물 ^___^

 

일부 사진은 볼보 코리아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Posted by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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