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안동 하회마을

원래는 참석을 안할려고 했는데 마침 인천에서 참석하신다는 엘란 오너님이 계셔서

카풀해서 다녀왔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하루종일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를 정도로 뿌옇고 흐린 날씨입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가끔씩 비까지 내리고

 

번호판 가드가 제일 이쁜 엘란

오너분이 직접 제작해서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롱 번호판 가드

 

아주 이쁜 레드 엘란

 

제가 2001년 엘란을 구매 후 지금까지 한번도 조수석 시승을 해보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조수석에 소프트 탑까지 닫고 장거리 주행을 했습니다.

이종찬님 엘란은 소프트 탑이 신품이었고 조수석 유리하고 밀착도 좋아서

고속으로 주행시 소음도 없었지만 운전석 유리쪽에서는 160km 이상일때 고주파 소음이 들립니다.

20년된 엘란이지만 여전히 180km 까지 가속은 전혀 불편함 없이 시원하게 올라가고

순정 브레이크이지만 전혀 불안감 없이 제동도 되었습니다.

순정 써스에 205-50-16 타이어 사이즈라서 좌, 우 롤은 약간 있었지만

고속도로, 국도 주행시 전혀 불안함이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촉매를 애프터 제품으로 장착하셨는데 귀가할때 여주, 이천 근처에서

급격하게 촉매 간섭으로 소음이 계속해서 들려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신기하게 안동 올때 그리고 안동에서 여주 근처까지 귀가 할때도 전혀 소음이 없다가 

갑자기 촉매 간섭으로 소음이 발생해서 어리둥절했습니다.

하체 소음도 운전석에 앉은 종찬님만 느낄수 있었고 조수석에 앉은 저는 전혀 하체 소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엘란 출시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주행 성능은 여전히 우수합니다.

 

티맵이 참 재미 있습니다.

국도에서 스마트 폰 2 대로 티맵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몇몇 구간은 다르게 안내를 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차량 정체를 분산 아니면 아이폰 갤럭시 기종의 차이

 

 

 

 

Posted by 사천
,